영화 ‘국제시장’으로 부산 투어도 인기…"1박2일 여행 어디가 좋아요?"

오는 16일 서울시청 워크숍 룸에서, ‘KTX 여행 시대의 서울-부산 관광’ 세미나'

2015-01-12     이준표 기자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1천만 관객 입장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부산 여행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관광업계 연구 모임인 TnT클럽(Tour & Travel Club)에서는 부산관광협회 후원으로 오는 16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시청 지하2층 워크숍 룸에서 부산 당일 및 1박 2일 여행에 대한 주제 발표회를 연다.

 부산 타워 사장으로 오랫동안 기여한 바 있는 강석환 부산관광협회부회장(주제 발표자)은 ‘KTX운행으로 하루 왕복 일정이 가능해진 부산 여행의 당일 관광, 1박2일 관광 프로그램 브로슈어와 함께 부산 관광 기업체들과 명소 연락처 등을 접할 수 있게 하는 소개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영화 '국제시장’으로 인해 부산은 새해에 블로거들이 집중적으로 찾는 제 1의 인기 코스로 떠올랐다.

모든 여행 정보 수집이 인터넷 등 온라인으로 실시되지만, 주최 측에서는 업계 전문가 및 현지 담당자와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오프라인 행사를 접하기 원하는 일반인, 여행 매니어와 블로거들의 많은 참가를 원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TnT클럽 총무 대행 010-2745-2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