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계산3동주민자치, ‘칠·팔순 잔치상 차려드리기 행사’

‘효’와 ‘예’의 노인에 대한 경로효친 정신 실천, 이웃 간 사랑 함께 나누는 효사랑 실천 한마당

2014-12-01     권오현 기자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계양구 계산동 소재 천년부페에서 내빈과 계산3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독거 노인 12명을 초대해 ‘칠·팔순 잔치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축하 케익 컷팅식, 상차림,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본 행사에 박성옥 계산3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1일 자녀가 되서 아버님 어머님께 축수와 절을 올렸다.

노인들은 “생일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맛있는 저녁과 여흥을 한껏 즐겼다.

이번 행사는 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 신규행사로 ‘효’와 ‘예’의 고장에 걸맞게 노인에 대한 경로효친 정신을 실천하고 이웃 간 사랑을 함께 나누는 효사랑 실천 한마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