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신임 회장 내정 소식에 ‘상승세’

2014-10-23     이창현 기자

[KNS뉴스통신=이창현 기자] KB금융이 차기 회장으로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을 내정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2.08% 오른 3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그동안 회장 공백에 따른 내부 갈등과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감이 신임 회장 내정으로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한퍈, 전날 KB금융지주의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 4명에 대한 심층면접을 거쳐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을 차기 회장 최종후보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