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주말 응급환자 잇달아 후송
2014-03-16 박근원 기자
인천해경은 이날 오전 7시25분께 옹진군 덕적면 인근 해상에서 선원 A(52)씨가 복통 등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이용해 119구조대에 인계, 육지병원으로 후송했다.
A씨는 어망작업을 하던 중 홋줄에 맞아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오후 5시20분께에는 백령병원으로부터 주민 B(93)씨가 울혈설 심부전 등으로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헬기를 급파, 인천시내 병원으로 환자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