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3·1절 맞아 초대형 태극기 내걸어
가로 20m·세로65m 국내 최대 규모
2011-02-25 황복기 기자
전라남도가 제92주년 3·1절을 맞아 숭고한 애국정신 고취와 나라사랑 운동 확산을 위해 건물 외벽에 초대형 태극기를 게첨했다.
이 태극기는 국가 상징 선양을 통한 범도민 나라사랑운동 확산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가로 20m, 세로 65m, 무게 400kg 규모로 국내 건축물 외벽에 게첨하는 태극기중 최대 규모다.
전남도는 또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전 가정에 태극기 달기를 적극 실천토록 하고 있으며 도내 주요 도로변에도 가로기를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게양키로 하는 등 범 도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3월 1일 애국지사를 비롯 어린이, 군인, 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통해 나라사랑과 도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