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공공일자리사업 11월 안전교육 실시

2013-11-25     박근원 기자

[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가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안전교육은 공공근로와 동구형 공공일자리, 장애인 일자리, 지역공동체 등 4개 공공일자리 사업참여자 152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임태열 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겨울철 근로활동 중 발생한 실제 재해사례들과 올바른 예방법, 재해 발생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산업안전 일반사항에 대한 동영상도 시청하며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최근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인해 중․장년층 참여자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만큼 근무 전후 충분한 준비운동과 추운 날씨에 적합한 복장, 적절한 휴식 등 주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