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면 내3리 다목적회관 준공식

2013-10-02     박근원 기자

[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영흥면 내3리에 다목적 회관을 완공하고 조윤길 군수를 비롯해 김성기 옹진군의회의장, 군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준공식을 가졌다.

내3리 다목적회관은 총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330㎡, 지상 2층의 규모로 지난 9월 완공되었으며, 노인들의 여가를 위한 경로당뿐 아니라 주민들의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정보교환의 장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다목적회관 1층은 거실과 취사 시설 등을 갖춘 경로당으로 활용되고, 2층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회관으로 각종 회의장소 및 문화활동 공간으로 이용된다.

군 관계자는“내3리 다목적회관이 마을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과 주민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복합 편의시설로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