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도정역점시책 평가' 최우수 3년 연속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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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도정역점시책 평가' 최우수 3년 연속 1위 쾌거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3.02.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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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의성군은 ‘2012년 경북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2억5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도정역점시책 시-군 평가는 국·도정시책 총 14개 분야 55개 시책 추진 실적을 시-군 순위에 따라 배점하는 종합평가로서, 의성군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도내 최우수 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관리 등 5개 분야에서, 2012 도정역점시책 부분은 5개 분야 중 ‘서민생활 안정’, ‘국내외 관광객 유치 실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할일 많은 의성, 함께 뛰는 군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돈 버는 농업, 잘 사는 농촌 의성, △좋은 투자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맞춤형 복지로 행복한 복지 모델 구현, △녹색 생태관광 기반 조성, 다시 찾는 관광 의성, △균형과 경쟁력을 갖춘 미래의 중심 의성, △친절과 소통행정으로 감동 주는 의성 등 6개 역점시책을 설정하여 군정을 추진해 왔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최우수 군으로 선정된 것은 국-도정 추진방향과 군정 목표의 연계·협력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목표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담당업무를 추진한 결과"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2013년에는 최우수 군의 영광을 안고 지역의 실정에 걸맞는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책을 개발하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앞으로 의성군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보다 품격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살기 좋은 복지 의성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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