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서대문구가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지정되어 2월 20일 구청 로비에서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현판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제막식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회원 및 여성단체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및 가족친화 우수기관 지정을 축하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달 30일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가졌으며, 향후 5년동안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서대문」이라는 비전 아래 실질적성 평등 실현사업, 여성의 경제활동(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희망을 설계하는 교육도시조성사업,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여성과 아동,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서대문을 만들어 갈 것이며,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로운 병행이 가능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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