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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드볼런티어 대학생 봉사단 -이웃사랑 연탄배달 및 후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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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드볼런티어 대학생 봉사단 -이웃사랑 연탄배달 및 후원에 나서…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1.02.17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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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아시아드볼런티어(회장 안덕우) 소속 대학생봉사단이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 및 후원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2월 18일 출범한 부산아시아드볼런티어 대학생봉사단 소속의 4개팀(지역사회Network, 환경Green나래, 아동Noriter, 노인장애인Soulmade)이 주축이 된 이번 활동은, 2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학생봉사단 150여명이 고지대인 동구 좌천동 저소득층 70여 세대에 연탄 8,500장을 배달하고, 자율적 모금을 통해 기부(부산연탄은행)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9일 대학생봉사단 50여명이 범일5동(10통)에서 30여 세대에 연탄 4,500장을 배달한 이후, 자원봉사 참가 지원자가 늘어나고 있어 이번 활동을 준비하였으며,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을 파트너 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대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젊은층의 자원봉사 참여가 활성화됨에 따라 기존의 사회복지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포괄적인 생태·환경보호, 시민단체 지원, 관광활성화, 국제행사 및 외국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각 자원봉사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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