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 포항의 재조명’ 도시디자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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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도시 포항의 재조명’ 도시디자인 세미나 개최
  • 윤철중 기자
  • 승인 2013.02.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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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는 19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국토연구원 산하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공동주관으로 ‘해양도시 포항을 위한 도시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가 후원했으며 전국의 학·협회 임원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지역 건축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구대학교 최병두 교수가 ‘역사적 경관의 복원과 장소 정체성’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 뒤 경주대학교 김경대 교수의 ‘해양도시 포항의 도시디자인 방안’, 차주영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경관연구센터장의 ‘건축․도시디자인 관리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과제 발표가 이어졌다.

아울러 포항시가 그간 이루어온 도시디자인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도시경관 및 도시디자인 방안 모색과 국가와 지자체가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디자인도시 조성과 아름다운 국토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포항의 도시디자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국가건축정책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전문가들은 세미나 참석에 앞서 박승호 포항시장과 함께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현장인 포항운하,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구룡포 근대역사문화거리, 북부해수욕장 등 도시디자인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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