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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대문구 교복 물려입기 나눔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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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대문구 교복 물려입기 나눔장터 개장
  • 이수미 기자
  • 승인 2013.02.19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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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서대문구 녹색가게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 하고자, 2.22(금), 23(토) 양일간 중·고등학교 교복을 교환․판매할 예정이다.

교복 접수는 2013. 2. 12(화) ~ 2.21(목)까지 홍은동 재활용센터 신관에 위치한 '서대문 녹색가게'에서 받으며, 판매금의 10%를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교복기증자의 계좌로 입금시켜 주는 위탁판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복기증자는 깨끗하게 손질한 교복을 옷걸이에 가져와서, 녹색가게 접수처에 계좌번호를 알려 주면 된다.

한편 ‘녹색가게 교복 물려입기 나눔장터 행사’는 2012년 2월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두 번째 개장이다.

생활자원과장은 “'녹색가게 교복 나눔장'가 학부모님들의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졸업생들이 교복을 기부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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