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물가안정 위해 시민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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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물가안정 위해 시민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 전개
  • 윤철중 기자
  • 승인 2013.02.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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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는 행복도시 포항건설의 기틀은 서민 장바구니를 가볍게 하는 물가안정에 두고 지난 14일~27일까지 범시민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산품(소주, 밀가루, 두부 등) 가격 인상으로 개인서비스 업종의 원가부담에 따른 가격인상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물가인상은 곧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손실이라는 분위기를 조성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 물가안정을 통한 가계안정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됐다.

캠페인은 14일 중앙동(중앙동주민센터~북부시장)에서 시작해 27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유동인구와 상가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전개하게 된다.

읍-면-동별로 공무원, 자생단체 등 많은 인원이 물가안정 캠페인에 동참해 가두캠페인 및 시민과 상가에 홍보전단지를 전달하는 등 시민중심의 물가안정 운동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점식 경제노동과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계기로 알뜰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 물가안정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월별 테마를 정해 물가안정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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