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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마카오의 여름을 시원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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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마카오의 여름을 시원하게 !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6.14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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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마카오의 인공 파도 풀장과 베네시안 마카오의 아이스월드,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마카오의 여름은 만만치 않은 더위의 계절. 그러나 새롭게 개장한 갤럭시 마카오의 인공 파도 풀장과 베네시안 마카오의 아이스 월드와 함께하는 2011년 여름은 예전보다 더욱 시원할 전망이다.

지난 5월 15일 개장한 갤럭시 마카오에서는 열대 바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파도 풀장 그랜드 리조트 데크(Grand Resort Deck)를 함께 개장했다.

▲ 파도 풀장                                                                                                    사진ⓒ마카오관광청

 

진짜 모래사장과 워터 슬라이드도 함께 마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수영 강습, 모래조각, 일본식 수건 접기 레슨 등 재미있는 액티비티들도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즐거운 해변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한편 베네시안 마카오에서는 시원한 아이스 월드(Ice World)를 마련했다. 오는 9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아이스 월드는 코타이 엑스포 홀에 마련되어 있으며 세계 명소들이 하얼빈 장인들의 손끝에서 세심한 얼음공예로 재탄생하여 빙등축제와 같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더위를 식혀주는 얼음조각궁전                                                                      사진ⓒ마카오관광청

 

마지막으로 마카오 사이언스 센터에서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 중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500년 이후 과학적 개념 (The Scientific Conceptions of leonardo da Vinci 500 Years and Beyond)’ 전시도 빼놓을 수 없다.

이탈리아 플로렌스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박물관에서 가져온 60여 가지의 인터랙티브 전시품을 통해 위대한 과학자이자 예술과, 발명가로서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 받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영감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게임과 럭키 드로우도 진행된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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