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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맞아 7대 종합대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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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맞아 7대 종합대책 실시
  • 김정환 기자
  • 승인 2013.02.0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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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서울시는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설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7대 특별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7대 특별 종합대책은 크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대책과 설날 성수품에 대한 물가 대책, 귀성․귀경․성묘 시민을 위한 교통 대책, 폭설 대비 비상 체계 강화를 위한 제설대책, 보건․위생, 쓰레기 수거, 에너지 안정 공급 등 시민생활 불편 해소 대책, 각종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 특별 복무점검 통한 공직기강 확립대책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특히 노숙인-쪽방거주자-장애인-결식아동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넉넉한 명절이 되도록 지난해 11월부터 시행중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복지사업을 설 명절에 맞게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겨울에 몰아치는 한파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생활물가 상승에 따라 성수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도농상생을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 등으로 서민물가 안정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설 연휴 전날인 8일~12일까지 시민생활-교통-물가-의료-안전 등 분야별 대책반을 포함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시민들의 불편한 상황에 대비한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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