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포항시는 올해 93억(국비 54억원,시비 39억원)을 투입해 8000개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시 산하 56개 실과소 및 읍면동사무소,12개 민간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형, 복지형, 교육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 학교폭력 근절 CCTV 상시관제사업 △ 달리는 발전소 지킴이단 △초등학교 급식지원 △ 노-노케어 △ 장애인 돌봄사업 △지 역아동센터 지원사업 △ 어린이집도우미 △ 장애인시설지원 △ 스쿨존 교통지도△농촌체험사업 △ 생태 및 문화재 해설 △ 노인학대예방사업 △ 1-3세대 강사파견사업 △ 전래놀이 전파사업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고령인구의 취업욕구를 해소하고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희망자를 1일~7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은 2월부터 9개월간 진행되며, 주 2~3일 월40시간 근무하고 20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 건강한 어르신은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일자리 사업참여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도장,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각 읍면동사무소 또는 포항시니어클럽, 포항노인일자리창출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 12개 민간수행기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읍면동사무소, 민간수행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