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 19회 축제, 3월 1일~2일 호놀룰루 각 지역서 개최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하와이의 호놀룰루 페스티벌(Honolulu Festival)은 올해로 19회째 맞는데, 다양한 민족들이 이루는 전통 예술, 문화 및 공연들로 다채롭게 이어진다.
그리고 하와이는 미국의 한 주이면서 여러민족들이 이주해와 공통의 삶을 꾸려가고 있어서 축제도 일본, 중국, 타이완, 한국,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타이티, 캐나다, 알라스카, 하와이 원주민 및 미국 본토로부터 온 미국인 등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컬러풀하게 진행이 되고 있다.
호놀롤루는 하와이 여러 개의 섬들 중 하나인 오아후 섬의 다운타운 부분에 해당하며, 주도로 관공서와 금융기관 등 주요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다. .
3월 1일에서 3일까지 와이키키 여러 지역에서 행사가 진행이 되는데, 시내와 해변을 관통하는 그랜드 퍼레이드는 그 규모도 방대하고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퍼레이드에 주민들이 민족 전통풍습과 예술로 나뉘어 참가하고, 나머지는 관광객 및 방문객들과 더불어 행진을 지켜보며 박수를 치고 함성을 지르며 기쁨을 함께 나눈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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