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0명 하객을 위한 특별한 결혼식 형태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2013년, 중(중) 또는 소규모( )의 합리적인 웨딩을 진행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스마트 웨딩’을 선보인다.
최근 중소규모 웨딩 건수가 늘어나면서 200~300명의 하객을 위한 특별한 결혼식 형태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러한 트렌드는 곧 끝날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오래 지속될 것으로 진망된다.
스마트 웨딩은 신랑 신부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출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웨딩의 장점이다. 28미터의 긴 버진 버드는 고급스러운 채플 웨딩 분위기를 연출하며 꽃, 나무, 초, 잔디, 예술 작품과 같은 장식품들로 색다른 자신만의 웨딩을 만든다.
웨딩이 끝난 후 하객들은 연회장으로 이동해 호텔 세프들이 준비한 특별 만찬을 즐긴다. 호텔 내 연회장은 번잡스럽지 않고 아늑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각 하객의 취향에 맞게 뷔페 또는 코스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2008년 블랙박스 요리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윤태구 셰프가 스마트 웨딩만을 위해 만든 정찬으로 소 한 마리에서 550g만 나오는 고급 부위인 토시살과 대하구이 및 전복을 올린 메인 요리와 흑마늘 감자 수프, 새우 및 관자 냉채 에피타이저가 제공된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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