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올해부터 영문 건강진단서 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영문 건강진단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종합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간편한 절차로 보건소에서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진단서는 검사일로부터 5일후 발급 가능하며 검사항목은 △ 신체계측 △ 혈압측정 △ 혈액검사(에이즈,매독,B형간염,혈액형,총콜레스테롤 등) △ 흉부 방사선 검사 등 전염성 질환에 대한 검사다.
한편, 보건소 건강진단서 발급은 월평균 1000여건 정도로 해외 취업이나 유학생의 건강검진은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남구 270-4067, 북구 270-4169)로 문의하면 된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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