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수산물 한마당 잔치, 3월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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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수산물 한마당 잔치, 3월까지 열린다
  • 윤철중 기자
  • 승인 2013.01.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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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구룡포 수산물 한마당 잔치’가 오는 2월 15일~3월 31일까지 구룡포항 북방파제 입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의 수산물 생산지인 구룡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역외유출 방지와 브랜드 가치 제고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구룡포가 전국에서 유통되는 위판대게의 주 생산지라는 슬로건 아래 품질의 우수성, 저렴한 가격, 편리한 접근성을 내세워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마케팅 전략을 세워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의 위판량을 올리고 있는 구룡포 대게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현지에서 신선한 수산물을 값싸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장터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선보일 수산물은 시중가격보다 15% 이상 저렴한 산지가격에 판매되며, 관광객과 시민들이 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부스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중 주말에는 구룡포 수산물 가요제와 색소폰 연주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특산물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구룡포 수산업협동조합 관계자는 “구룡포대게 상가연합회를 비롯해 구룡포 채낚기 선주협회, 구룡포 오징어건조협회 등 여러 참여단체와 협의해 행사기간 중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하고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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