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무성 기자] 김해시 공무원자원봉사단은 다가오는 설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물품 300만원상당을 23일 사회복지시설 진우원, 한마음학원, 도림원 3개 시설에 지원했다.
지난 해에도 총 13회에 걸쳐 418명의 회원이 동참해 장애인생활시설 한마음학원, 아동시설 진우원, 장애인생활시설 도림원 3개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장애인 작업활동 보조작업, 진우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체육대회와 1일 가족으로 문화시설체험, 도림원 장애우와 함께하는 운동회, 주말프로그램 보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진우원에서 퇴소하는 아동들에게 독립에 필요한 가전제품인 전자렌지를 후원함으로서 자립생활에 큰 도움을 주게 됐다.
올해는 3개시설에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추가로 노인시설 보현행원에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와 시장나들이 사업으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외출의 기쁨을 누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김해시공무원봉사단에서는 2012년 도림원으로부터 감사패 수여, 경남 자원봉사 대축제 장려상 수상 등 외부적인 소기의 성과도 있었다.
2008년 창립한 봉사단은 매월둘째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매월1회 개최해 오고 있다.
김무성 기자 kjs-gol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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