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 불황 극복을 위한 고급육 생산 기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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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 불황 극복을 위한 고급육 생산 기술교육 실시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3.01.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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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한우농가 100여명 교육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한우산업 경영전략 및 고급육 생산 기술 교육을 22일 오전 10시 농업인회관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관내 한우사육농가, 관련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최근 2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사료비 상승, 수입쇠고기 증가, 한우값 하락 등 한우산업 불황으로 어려운을 겪고 있는농가들을 격려하며, ‘예천참우’가 전국 최고 품질의 고급육 브랜드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한우생산기반지원,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친환경축산진흥, 브랜드축산물육성, 완전혼합발효사료(TMF) 구입비에 총 44억 9천만원을 투자하여 한우농가 소득기반 조성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교육은 영남대학교 김성일 교수의 한우경영전략, 한우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초지사료, 축산환경, 가축질병 순으로 강의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소장 황부해)는 "한우분야 교육 및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축산물수입증가, 사료비상승, 구제역&AI(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공급과 수요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급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희망과 용기를 가져다 주기 위해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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