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선진 관광지 벤치마킹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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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선진 관광지 벤치마킹 현장교육 실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3.01.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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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울릉군은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앞두고 울릉을 찾는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기 위해 관내 관광 종사자를 대상으로 17일~19일까지 경주에서 선진 관광지 벤치마킹 현장 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여 경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고,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관광객 40만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섬이라는 폐쇄적인 성향과 열악한 관광서비스를 개선하고, 선진 관광지 벤치마킹을 통해 울릉군 관광종사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킨 좋은 기회가 됐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이때에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광수요에 적극 대비하고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울릉도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크게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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