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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메뉴] 샌프란시스코의 향기(Scent of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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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메뉴] 샌프란시스코의 향기(Scent of San Francisco)
  • 이준표 기자
  • 승인 2013.01.19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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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 차우더와 자이언트 홍합 스튜 등 항구의 이탈리아 이민식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서울 시내 남산 위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모던 유러피언 퀴진을 선보이고 있는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가 정초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 호텔 양식당 메뉴를 책임진 찰스(Charles) 주방장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즐겨먹었던 추억의 요리를 한 달간 한정적으로 선보인다고 하는데, 맛 또한 일품이라고 한다.

 

항구 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 이탈리아 이주민에 의해 탄생한 해산물 수프 치오피오를 비롯하여,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인 칼라마리 튀김, 클램 차우더 수프와 킹크랩, 자이언트 홍합 스튜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됐다.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점심(12~2시), 저녁(6~9시)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단품 1만 7천원부터 시작되고, 점심 세트 메뉴 4만 5천원, 저녁 세트 메뉴 10만 9천원이다(VAT 포함).  반얀트리 회원 및 투숙객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예약 및 문의 02-2250-8170, 8080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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