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무성 기자] 김해시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시행한 ‘생철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생림면 생철리, 안양리, 도요리 일원에 총사업비 66억원(국비70%, 지방비30%)이 투입돼 다목적커뮤니티센터(1,017㎡ 2층), 등산로 정비, 마을공동공간(마을창고) 3개소, 한우먹거리촌(1,074㎡, 2층)을 조성했다.
다목적커뮤니티센터에는 정보화센터, 숙박시설, 건강관리실 등을 설치하여 주민편의제공은 물론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숙박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무척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등산로를 정비하고 시민의 숲(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각 마을에는 마을공동공간(마을창고)를 건립해 농산물 보관이 용이하도록 했다.
특히, 소득기반사업으로 시행한 한우먹거리촌은 김해시 생림면 생철리 263-5번지 일원에 2층규모로 조성되어 내년 1월 18일부터 '무척사랑 한우먹거리촌'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김무성 기자 kjs-gol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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