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정병윤 포항시부시장이 17일 유독물 취급사업장인 OCI(주)포항공장 등 3개 사업장을 둘러보고 유독물 안전관리와 위해요소 사전 제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 부시장은 최근 구미와 상주유독물(불산, 염산)누출 사고로 인한 환경오염과 주민피해 사례를 예로 들며 각 사업장의 유독물 안전관리와 사고대응 체계에 대한 현장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예방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날 유독물 취급사업장 점검은 포항남부소방서장 등 유관기관장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한편, 포항시는 이달 말까지 포항남부소방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유독물취급사업장에 대하여 유관기관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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