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19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 레바논 편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유럽과 중동 문명이 교차하는 나라, 레바논. 경기도 면적만한 작은 국토다. 아름다운 경치와 다채로운 문화가 가득한 곳이기도 하다. 19일(토) 아침 9시 40분 KBS 1TV '걸어서 세계 속으로‘가 레바논으로 향한다.
프로그램 제작진들은 싱싱한 물고기와 쾌활한 어민들로 활기찬 어시장과 미로 같은 재래시장 수크(Souq)로 간다.
이곳에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사이다스타일’이 인기를 끄는 중이란다. 과연 어떤 모습일지, 사이다는 살림살이가 풍요로운 레바논의 강남같은 곳이니까 말이 되기는 한다.
레바논의 식사용 빵인 ‘싸즈’와 달콤한 전통과자도 맛보면 입에 사르르 녹는다. 가장 맛있다고 해서 ‘중동 음식의 꽃’이라 불리는 레바논 음식.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으로 올리브유를 많이 쓰는 게 특징이다.
올리브 농장을 찾아, 올리브 열매 수확부터 질 좋은 올리브유가 탄생되는 과정, 올리브유를 이용해 만드는 천연비누까지 모두 방송에 담았다.
전쟁의 흔적을 보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는 레바논 사람들에게서 참된 희망을 배운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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