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는 출산장려 사회적분위기 조성과 출산 축하를 위해 올해부터 첫째, 둘째 출생아에게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둘째아 이상 건강보험료 3년 지원,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220만원을 지원하고, 올해부터 첫째 출생아에게 10만원의 출산축하금 지원, 둘째 출생아에게 월 5만원, 연간 60만원의 출산장려금이 더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출생일 현재 부 또는 모가 포항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가정으로 출생신고일로부터 90일 이내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다음달 20일 경에 지급된다.
포항시는 이외에도 4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한 특별양육비 지원 등 출산장려금과 보육료 지원사업은 물론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지원사업과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출산장려 123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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