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전년 대비 13.4% 증가, 관광수입 13.7% 증가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도 방한 외래관광객 통계를 발표했다. 올해 외래관광객 입국자 수는 전년 대비 13.4% 증가한 1,110여만 명. 관광수입은 13.7% 증가한 141억 불이다.
입국자 국저별로 보면, 최대 방한 송출국인 일본 관광객은 전년 대비 약 6.7% 증가한 351만 명, 중국 관광객은 전년 대비, 27.4% 증가한 283만 여명이다.
외래관광객 증가는 관광 수지 개선으로 이어졌다. 금년도 관광수입은 전년 대비 13.7% 증가한 141억불 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관광수지 적자 폭도 전년 31억 불에서 15억 불 수준으로 대폭 개선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외래관광객 1,110만 명 입국을 통해 세계 관광시장에서 규모의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판단하고 이제는 관광산업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나라의 관광 이미지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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