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보건소에서는 일반성면, 사봉면에 거주하는 여성 35명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밸리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6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매주 월, 금요일 오후 8시~9시 30분까지이며, 장소는 일반성면사무소 강당(진주시 일반성면 소재)이다.
진주시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 사업지역인 일반성면, 사봉면 주부들 대상으로 저녁시간에 농촌지역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몸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구축하고, 몸통과 허리를 시원하게 흔드는 밸리댄스 동작을 익혀 밝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역주민의 운동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가 건강관리율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하기 위하여 이 사업을 실시하며, 향후, 문산읍, 옥봉동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최길우 기자 ckw101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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