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성환 기자] 신안군이 행정안전부의 2012년도 하반기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3,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군이 계속되는 물가 압박 요인에도 불구하고 지방공공요금 동결유지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앞장서는 등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를 받아 이 같은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받은 특별교부세를 물가안정관리 분야와 연관된 사업에 투자해 서민생활안정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내년에도 지방공공요금의 동결 또는 인상을 최소화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집중 발굴해 물가안정과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ksh03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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