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 연수구보건소는 치매관리시설인 치매보호센터와 치매통합관리센터 두 시설의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가천대학교산학협력단과 알코올사회복귀시설인 새누리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인하대학교산학협력단과의 민간위탁에 따른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천대학교산학협력단은 연수구 치매보호센터 운영으로 치매돌봄서비스와 재활프로그램, 치매환자가족지원 등 치매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인하대산학협력단은 연수구 알코올사회복귀시설 운영을 통해 알코올 중독자의 회복과 치유, 성공적 사회복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치매 및 알코올사회복귀시설의 위탁기간은 2013 부터 2014년까지 2년간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연수구 치매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알코올 중독자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도움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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