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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모두 소중, 친밀한 가족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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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모두 소중, 친밀한 가족만들기
  • 김희숙 기자
  • 승인 2011.06.09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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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오후 2시에 가족친화포럼 워크숍 개최

여성가족부는 지난 3월 출범한 ‘가족친화포럼’을 통해 회원 기업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가족친화경영 네트워크를 확산하기 위해 6월 10일 오후 2시에 은행회관에서 ‘가족친화포럼 워크숍’을 개최한다.

우리사회 전반에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자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인증한 가족친화우수기업과 관련 교수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기업 간 상호 교류와 협력, 사회공헌 활동 등을 추진하기 위해 올 해 3월 21일 창립한 자발적 협의체(100여 기업, 기관 참여)

이날 워크숍에서는 2008년 가족친화인증기업이며, 가족친화포럼 공동대표인 유한킴벌리의 최규복 CEO가 ‘가족친화제도 관련 우수 실행사례 발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또한, 최근 정부와 기업에서 IT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워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스마트 워크’에 대한 정부정책과 기업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21세기의 기업 경쟁력 - 스마트워크 시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이헌중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장이 정부의 스마트워크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포스코의 허만재 팀장과 (주)케이티의 김상효 전무가 각 기업에서 시행 중인 스마트워크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회원들 간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 여성고용과장의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설명’을 통해 기업의 유연근무제 확대를 위한 제도 설명의 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포럼의 공동대표인 유한킴벌리 최규복 CEO는 “기업들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필요한 정보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네트워크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워크숍 개최의 의의가 크다.”면서,

“앞으로 포럼 활동을 통해 이와 같은 기업들 간의 교류기회가 더욱 많아진다면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에 큰 기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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