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무성 기자] 김해시는 자활근로자를 활용한 시민만남의 장 '카페'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99년 개설 운영해 온 시민만남의장 시설이 낡아 이곳을 찾는 시민과 직원의 이용에 불편이 많아 시설을 리모델링 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시민만남의장이 민원업무 등을 위해 시청을 찾아 온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민원도 해결하고 커피와 장군차도 즐길 수 있는 휴식과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2월 10일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해 내달 중순에 개관할 계획이다.
시민만남의장 카페 설치 사업은 당초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사업비를 5000만원으로 줄여 최소한의 시설로 소박하게 조성하기로 했다.
김무성 기자 kjs-gol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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