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장난끼 공화국 선포'...사람과 기운이 모이는 곳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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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장난끼 공화국 선포'...사람과 기운이 모이는 곳 만들터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2.12.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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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경북 청송군은 24일 청송군청에서 ‘장난끼 공화국’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9월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한 ‘상상나라국가연합’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개념의 상상관광지로 거듭나는 청송군 장난끼공화국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한 이성우 청송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강우현 (주)남이섬 대표와 청송군 각급기관단체, 지역주민, 공무원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동수 군수의 장난끼공화국 선포사와 참여인사들의 환영사, 축사, 장난끼공화국 현판식과 식전행사로 청송군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송군청풍물단의 풍물공연과 식후행사로 축하 불꽃놀이를 펼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선포사에서 "‘장난끼 공화국’을 통해 청송을 사람과 기발한 기운이 모이는 곳으로 만들어, 청송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상상관광산업의 트랜드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한편, ‘청송 장난끼 공화국’은 주왕산의 '기(氣)'와 인간의 '끼'를 모으고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되는 지혜로운 생활 과학 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청송읍 월외리 일대에 조성할 계획이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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