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월부터 서비스 개시, 시민참여 채널 다양화와 시정정보 이용 편의성 증대 기대
부산시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되는 사회 분위기에 맞게 스마트한 시정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포털사이트(가칭 ‘모바일부산’) 구축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모바일부산’은 부산시 홈페이지를 스마트폰 형태에 맞게 웹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한 것으로 시 대표 홈페이지와 함께 인터넷신문(부비뉴스), 굿모닝시장실, 120바로콜센터 등 11종의 홈페이지를 모바일 웹페이지로 구축하였으며,
인터넷신문(부비뉴스), 직원안내전화번호부, 통합모바일캘린더 등 5종의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1개월여 동안 시험운영을 거쳐 3월 10일경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모바일부산’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웹 호환성을 준수하여 구축하였으며, 한·영·중·일어 등 4개 국어로 서비스 하고, 5종의 모바일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기종에서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는 3월부터 서비스가 개시되면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시정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부산시에 바란다 및 각종 신고센터 등의 시민참여 서비스도 가능해 시민참여 채널 다양화와 시정정보 이용 편의성 증대가 크게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진열 기자 kdh75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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