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편기영 기자]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12월 20일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의 꽁꽁 얼어있는 마음을 녹이고 사랑을 전달함으로써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사랑의 산타 원정대’ 를 후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아차 광주공장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됐으며,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이 최삼영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에게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달라며 2,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는 후원하는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받고 싶은 선물을 사전에 조사했으며, 이날 전달된 기아차 광주공장의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아이들의 선물구입 등 사랑의 산타 원정대 후원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전달한 ‘사랑의 산타 원정대’ 후원금이 아이들의 순수함을 지키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불씨가 됐으면 한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산타가 되어 다양한 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편기영 기자 pky@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