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화학사고대응체계 확립 및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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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화학사고대응체계 확립 및 실무회의 개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2.12.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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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포항시는 화학유해물질 사고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 회의를 김성경 포항시부시장 주재로 포항남-북부소방서 대응구조과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18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미불산사고 이후 포항시와 유관기관과의 상호 정보공유와 공조체계 확립으로 유사한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고발생시 각 기관 별 협조사항과 유관기관별 매뉴얼 작성을 위한 방제장비 현황, 비상연락망 등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조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포항시는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자문단과 기업체별 유독물 취급내역에 대한 자료를 유관기관에 제공해 유사 시 적극 활용토록했고, 사고대비 방제장비와 특수 방제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도 나눴다.

신기익 환경위생과장은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 및 협조 사항을 개선하고 화학유해물질 사고발생 시 신속한 방제로 피해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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