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포항시는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저출산극복을 위한 드림콘서트를 오는 21일 오후 2시에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저출산극복을 위한 드림콘서트에는 아이돌그룹 원더보이즈, 카페라테너 이 한, 소프라노 민은홍, 랩퍼 MC J, 어린이 트로트신동 민규, 다소리세오녀 합창단, 포항예고 실용음악팀,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 청소년 댄스 노래팀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저출산으로 빚어지는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과 포항MBC가 주최하고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스코, 상공회의소, 대구은행, 농협 등에서 후원한다.
이 행사는 ‘아이들은 포항의 미래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연애·결혼·출산 포기로 삼포세대라고 불리는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저출산으로 빚어지는 사회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포항 만들기에 참여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며 “저출산극복을 위한 드림콘서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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