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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가두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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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가두캠페인 전개
  • 김남주 기자
  • 승인 2012.12.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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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남주 기자] 경남 김해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을 내년 1월까지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이행사는 시 주민생활지원과, 허가민원과, 전 읍면동에 이웃돕기 성금 모금 창구를 개설하고 직원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범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2일부터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가두 모금 캠페인을 회현동 김해프라자 앞, 내외동 소방파출소 앞에서 여성단체회원 20명과 야외공연팀20여명 함께 시행했다.

지난해 김해시는 483백만원을 모금하였고, 올해는 579백만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금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및 긴급복지대상자․소년소녀가장․장애인․독거노인․저소득 가정․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한 사업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주 기자 skawn0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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