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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하절기 다소비식품 특별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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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하절기 다소비식품 특별 위생 점검
  • 전호섭 기자
  • 승인 2011.06.08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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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여름철 부패하고 변질하기 쉬운 식품 및 하절기 다소비식품 제조ㆍ판매업체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정불량 위해우려 식품의 유통을 방지하고 식품위생상의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구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6월 7일부터 10일간 하절기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체 5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냉면, 빙과류, 음료류, 도시락제조ㆍ판매업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식품운반업체로 다수인이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판매업소에 대하여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지역별로 전담 배치한다.

구는 △ 무허가(신고)ㆍ무표시 제품 △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 위해식품 사용 여부 △ 냉동ㆍ냉장제품 신선편의제품 등 보관기준 준수 △ 식기류 등 살균ㆍ세척 및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 원재료 및 식품첨가물 적정사용 여부 △ 유통관리 적정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위해우려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부평구보건소 위생과장은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하절기 발생되기 쉬운 식품위생상의 위해를 차단하여 위생관리 수준 향상은 물론 안전한 식품 제공으로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호섭 기자 anews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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