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가 지난 3일 경인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외국어교육특구 운영 외국어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5회 Viva English Golden Bell(비바 잉글리쉬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영어인재를 발굴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초등, 중등 각 부문별 10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하여 영어 퀴즈 문제를 맞히는 게임형식의 대회로 진행됐으며 초등부문 금상에는 가정초등학교 최향지 학생이, 중등부문 최후의 1인인 동인천여자중학교 김나연 학생이 금상을 수여하는 등 총 6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전호섭 기자 anews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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