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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강원혁신도시에 신청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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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강원혁신도시에 신청사 착공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2.11.28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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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는 본사이전을 위한 신청사 착공식을 28일(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두영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강후 국회의원, 김기선 국회의원, 염동열 국회의원, 원창묵 원주시장, 도태호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장을 비롯한 혁신도시 동반 이전 기관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관광공사 본사이전은 2009년 6월 지방이전계획이 확정된 후 2009년 12월 부지매입, 올해 6월 설계를 완료했으며 2014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 공사비는 919억 원으로 3만 536㎡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4층의 친환경적이면서 에너지절약형인 건축물로 신축된다.

이 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는 창립 50주년을 발판삼아 향후 새로운 50년의 VISION을 마련함은 물론, 변화의 물결을 당당히 헤치고 나아가서 창의적 이고 획기적인 컨텐츠를 개발함으로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치악산의 정기를 받은 건강도시 원주에 둥지를 틀게 될 공사는 주민밀착형 공기업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약속된 번영의 땅에서 자랑스러운 세계속의 원주를 만드는 데 직원 모두가 앞장서 겠다”면서 혁신도시로의 성공적인 지방이전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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