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증평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200m이내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알리는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표지판 15개를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설치했다.
이번 표지판 설치는 학교 주변 문구점, 슈퍼마켓, 분식점 등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 영업주의 경감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구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표지판이 설치된 구역에서는 햄버거, 떡볶이, 빵류 등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고열량ㆍ저영양식품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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