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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민들 "희토류 제련 공장 가동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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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민들 "희토류 제련 공장 가동 안돼"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2.11.26 0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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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신화통신/KNS뉴스통신] 호주기업이 희토류(Lynas) 제련공장을 쿠알라룸푸르에 세우고 다음 달 생산에 들어가는 것에 반대하는 시위가 25일 말레이시아에서 있었다.

말레이시아 내에서 다음 달 가동될 예정인 호주 기업 희토류 제련소의 중단을 필사적으로 저지하기 위하여, 1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25일 쿠알라룸푸르 중심가로 행진을 벌였다.
 

   ▲ 희토류(Lynas)는 호주에서 출토되지만 공해물질로 가공이 금지되어 말레이시아에서 제련 공정을 거치며, 완성품은 제 3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    사진 ⓒ신화통신/KNS뉴스

MALAYSIA-KUALA LUMPUR-AUSTRALIA-RARE EARTH PLANT-PROTEST
2012-11-25 22:34:39

KUALA LUMPUR, Nov. 25, 2012 (Xinhua) -- Demonstrators attend a protest against the set up of an Australian-based rare earth plant in Kuala Lumpur, Malaysia, Nov. 25, 2012.

Nearly ten-thousand people marched to the centre of Kuala Lumpur on Sunday to push in desperation for a halt on an Australian-based rare earth refinery, which is set to begin operation next month, over health concerns. (Xinhua/Chong Voon Chung) (lyx)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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