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 가는 가을 저녁, 예천고을 미성(美聲)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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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 가는 가을 저녁, 예천고을 미성(美聲)으로 물들다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2.11.22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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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예천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저물어 가는 가을 저녁 아름다운 화음에 예천 고을 물들다.

제9회 예천여성합창단(단장 김재숙)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저녁 7시 예천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여성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예천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지휘자 이원섭, 피아니스트 정수경의 반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람의 손길, 청산에 살리라, 기다리는 마음 등 주옥같은 가을 가곡과 내 사랑보니, 종소리, 투우사의 노래 등의 외국 번안곡들이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또한, 테너 이광순, 바리톤 장관석씨의 아름다운 미성이 군민들의 감성을 울리고 트리오 엘의 화려한 피아노 3중주 연주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3년 창단된 예천군여성합창단은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수준 높은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예천군 대표 여성합창단이다.

예천군민제전을 비롯한 군 단위 각종 행사에 출연하여 군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에도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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