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12월 대선을 앞두고 야권 단일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TV토론이 벌어질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 내외신 기자들로 취재경쟁이 뜨겁다.
특히 취재현장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취재진들의 경쟁으로 북적거리고 있다.
이에 TV토론은 21일 오후 11시15분에 시작된다.
하지만 취재진들은 취재장비들을 미리 좋은 위치에 갖다 놓고 자리를 차지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여기에 방송 카메라를 좋은 위치에 놓기 위해 카메라 취재진들은 3시간 전부터 일찌감치 준비하고 있으며 좋은 자리를 잡아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있다.
또한 문 후보와 안 후보가 들어오는 입구에 미리 설치해 기다하고 있다.
이에 국내 방송, 신문, 통신사들은 물론 외신인 로이터, CNN, NHK 등 외신 마이크를 단 카메라도 상당히 눈에 띄어 내외신 기자들이 다 모인 분위기다.
결국 이날 저녁 11시 15분이 되면 이들 각 언론사 소속 취재진들은 바쁘게 움직일 것이며 문 후보와 안 후보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기 위해 취재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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