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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ONCE Food 특화거리’ 식탁안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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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ONCE Food 특화거리’ 식탁안심 캠페인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1.02.15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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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하고 간소한 알뜰 상차림 실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청결하고 간소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ONCE Food 특화거리’ 식탁안심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북구는 오는 17일 오후 2시30분부터 일곡지구 원스푸드 특화거리에서 음식협회 북구지부 자율감시원, 어린이 보호구역 식품안전관리원, 공무원 등 45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음식점 영업주와 주민을 대상으로 반찬 가짓수 및 양 줄이기, 낭비 없는 음식문화, 좋은 식단 실천, 식중독 3대 예방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리후렛과 물 티슈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거리행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의 원스푸드 특화거리는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에서 청결하고 간소한 상차림 실천과 남은 음식 제로화 운동 확산을 위해 일곡지구 먹거리촌을 시범거리로 지정했으며 오는 6월까지 표지판 설치 등 특화거리 조성을 완료한다.

특히 북구는 특화거리 활성화와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영업주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며, 업소들이 간소하고 청결한 상차림과 남은 음식 제로화로 주민건강을 보호하는 안심 음식점이 되도록 차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원스푸드 특화거리 음식점부터 솔선수범하여 음식물쓰레기 감량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영업주는 물론 주민들도 적극 동참하여 저탄소 녹색음식문화가 정착되도록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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