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광주광역시 동부소방서(서장 나강문)는 11월 19일(월)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방사능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광역시 주변의 방사능 사고 및 RG(방사선 발생장치), RI(방사선 동위원소)를 사용하고 있는 시설물 사고시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교육의 강의는 한국원자력 안전기술원 산하 광주권역 방사선 사고지원단 팀장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분야의 호남권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강명원 팀장이 소방관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방사능 관련 지식과 사고발생 시 대응절차와 대응체계 등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이와 아울러 동부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사능 대응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여 방사능 사고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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