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24 (목)
삼성증권, 은퇴자를 위한 ‘착한’ 월지급식 ELS 출시
상태바
삼성증권, 은퇴자를 위한 ‘착한’ 월지급식 ELS 출시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2.11.19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삼성증권(사장 김석)은 은퇴자들이 수익성과 동시에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누릴 수 있는 ‘착한 ELS’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1일부터 27일까지 판매하는 ‘착한 ELS’는 ‘1년 내 조기상환’ 조건을 없애고, KOSPI와 S&P500등 주가지수가 3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6.84% 또는 연 8.28% 수익을 매월 지급한다. 또 투자기간 중 주가지수가 4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이 보장된다.

일반적인 월 지급식 ELS는 3~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단기에 상환 될 경우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상품을 찾아 투자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 김진영 소장은 “현재 KOSPI가 1311 포인트 수준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1년간 연 6.84% 수익을 매월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타 금융권 상품대비 수익률은 훨씬 높으면서 은퇴자에게 최적화 된 ELS상품” 이라고 설명하고 “개별 종목보다 변동성이 적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정해 위험을 낮추면서도 일반 지수형 상품에 비해 수익률도 높은 것이 특징” 이라고 설명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